대전 서구 용촌동 마을 침수…주민들 보트로 구조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2024. 7. 10.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사이 쏟아진 폭우로 대전 서구 용촌동 마을 전체가 잠기면서 소방당국이 주민 구조 작업에 나섰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분경 용촌동 주민으로부터 마을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정방마을과 미림마을 주민 36명(27가구)을 보트를 이용해 구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용촌동에서 가장 가까운 관측지점인 서구 정림동의 누적 강수량은 144㎜를 기록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쏟아진 폭우로 대전 서구 용촌동 마을 전체가 잠기면서 소방당국이 주민 구조 작업에 나섰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분경 용촌동 주민으로부터 마을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정방마을과 미림마을 주민 36명(27가구)을 보트를 이용해 구조했다. 침수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용촌동에서 가장 가까운 관측지점인 서구 정림동의 누적 강수량은 144㎜를 기록했다. 충남권에 발효됐던 호우 특보는 10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해제된 상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송중기, 이제 두 아이 아빠 된다…첫째 출산 이후 1년 만
- ‘오재원 마약’ 연루자 29명…두산 현역 선수만 9명
- 굴 1㎏에서 유리섬유 입자 1만1220개 검출 …먹이사슬서 첫 발견
- “비가 너무 와 배달 못해”…통화 후 실종된 택배기사
- “밥 먹고 빼드릴게”…집 앞 무단주차 차량 ‘참교육’한 차주[e글e글]
- ‘하루 한 잔’, 약주 아닌 독주 …“수명 두 달 반 단축”
- 이륙한 여객기에서 바퀴 뚝↓…“뭐가 굴러가요” 신고
- 진중권 “김 여사와 57분 통화…주변서 사과 극구 말렸다고 해”
- “화장실인줄…” 비행기 처음 탄 中여성, 비상문 열었다
- 스태프 얼굴에 연기를…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 논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