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기업체 인사관계자 초청 간담회 개최

박지은 인턴 기자 2024. 7. 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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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6일 교원그룹 교원비전센터에서 대학 평판도 향상 및 기업 인사관계자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기업 인사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2023년 열린 간담회를 통해 기업 인식 설문조사 결과 기업에서 요구하는 재학생 역량으로 '인턴십 및 산업체 협력 프로그램 경험', '기업 및 산업에 대한 이해도',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한 융복합적 소양' 등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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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평판도 향상 및 기업 인사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목적
[서울=뉴시스]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기업체 인사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6일 교원그룹 교원비전센터에서 대학 평판도 향상 및 기업 인사관계자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기업 인사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 2023년 열린 간담회를 통해 기업 인식 설문조사 결과 기업에서 요구하는 재학생 역량으로 '인턴십 및 산업체 협력 프로그램 경험', '기업 및 산업에 대한 이해도',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한 융복합적 소양' 등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어 기반 융복합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 다변화를 통해 한국외대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채용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총 40여 개 기업체 인사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한 인사관계자는 "외국어를 각 기업에 적합한 직무와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한다면 한국외대는 최고의 인재 집단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기업과 대학이 지속적으로 교류해 인재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지연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한국외대는 글로벌 창의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서울·글로벌 양 캠퍼스 간 학제 개편을 통해 AI융합대학과 Culture&Technology융합대학 등 사회수요에 맞는 학부를 신설해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직무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인사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학교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연계 등 학교와 기업체 상호 간 긴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업 현장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수렴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ritten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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