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급등·머스크 "한국인 똑똑" 발언에도…2차전지株 약세[핫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한 '테슬라 훈풍'에도 불구하고 10일 국내 2차전지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테슬라는 지난달 25일 이후 10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같은 주가 상승에 테슬라는 다시 엔비디아를 제치고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주식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테슬라의 보관금액은 150억 5416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10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한 '테슬라 훈풍'에도 불구하고 10일 국내 2차전지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일 대비 2000원(0.55%) 내린 36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삼성SDI(006400) -2.75% △포스코퓨처엠(003670) -0.19% △에코프로(086천보(278280)520) -1.09% △에코프로비엠(247540) -1.60% △천보 -2.12% 등도 약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3.71% 오른 262.33달러로 장을 마쳤다. 테슬라는 지난달 25일 이후 10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약 1년 만의 최장 랠리다.
이같은 주가 상승에 테슬라는 다시 엔비디아를 제치고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주식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테슬라의 보관금액은 150억 5416만 달러를 기록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 관련 소식을 게재하는 '테슬라코노믹스'의 엑스(X·구 트위터)가 "테슬라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이라는 글에 "똑똑한 사람들(Smart people)"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Kri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정연 "옛날부터 일찍 시집가면 깨지는 팔자라더라…딸 낳고 싶다"
- 와인·전복 '럭셔리 결혼식' 즐긴 女하객…신부는 "누구세요?" 철창행 위기
- "유학 간 여친에 월 1000만원 지원…바람피우더니 회사 강탈, 수십억 피해"
- 백스윙 골프채에 얼굴 맞아 함몰…"가해 여성 무혐의 억울"[영상]
- "남편 불륜 확실한데 물증 없어…스파이앱 깔아 증거 찾아도 될까요"
- 슬리퍼 신은 여고생 발만 노렸다…양말 벗겨 만진 제주 20대 추행범
- 로버트 할리, 5년 전 동성애 루머 해명 "여자 좋아합니다"
- 음주운전 사고 낸 女BJ "이미 박은 거 그냥 죽일걸" 라방서 막말
- 이민정, ♥이병헌 진지한 셀카에 "다시 시작된 도전" 폭소 [N샷]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