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급등·머스크 "한국인 똑똑" 발언에도…2차전지株 약세[핫종목]
김정현 기자 2024. 7. 10. 10:39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10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한 '테슬라 훈풍'에도 불구하고 10일 국내 2차전지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일 대비 2000원(0.55%) 내린 36만 1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삼성SDI(006400) -2.75% △포스코퓨처엠(003670) -0.19% △에코프로(086천보(278280)520) -1.09% △에코프로비엠(247540) -1.60% △천보 -2.12% 등도 약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3.71% 오른 262.33달러로 장을 마쳤다. 테슬라는 지난달 25일 이후 10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약 1년 만의 최장 랠리다.
이같은 주가 상승에 테슬라는 다시 엔비디아를 제치고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주식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테슬라의 보관금액은 150억 5416만 달러를 기록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테슬라 관련 소식을 게재하는 '테슬라코노믹스'의 엑스(X·구 트위터)가 "테슬라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이라는 글에 "똑똑한 사람들(Smart people)"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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