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2차전지TOP10레버리지 ETF` 개인 순매수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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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개인 누적 순매수 금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승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매니저는 "2차전지 대표 기업에 대한 레버리지 투자와 동시에 사실상 과세 부담이 없는 유일한 ETF"라며 "레버리지 ETF 세금은 배당소득세에 해당해 종합과세의 가능성도 있는 만큼, 해당 ETF를 통해 2차전지 레버리지 투자와 똑똑한 절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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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개인 누적 순매수 금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15일 상장한 이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는 1013억원(9일 종가 기준)으로 집계됐다. 올해에만 666억원의 순매수가 유입됐다.
이 상품은 2차전지 셀 업종을 대표하는 'LG에너지솔루션'과 양극재 대표 업체 '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해 삼성SDI, LG화학, 에코프로 등 2차전지 산업군 내 대표 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장외 파생상품은 제외하고 ETF와 장내 주식 및 파생상품만을 담고 있어 국내 상장된 2차전지 레버리지, 인버스 ETF 중 유일하게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 부담이 없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2차전지 ETF를 선보인 뒤 이 상품을 비롯해 총 4종의 2차전지 ETF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4개 ETF의 순자산은 2조3000억원에 달한다.
신승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매니저는 "2차전지 대표 기업에 대한 레버리지 투자와 동시에 사실상 과세 부담이 없는 유일한 ETF"라며 "레버리지 ETF 세금은 배당소득세에 해당해 종합과세의 가능성도 있는 만큼, 해당 ETF를 통해 2차전지 레버리지 투자와 똑똑한 절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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