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돌봄 기능 강화"

김형우 2024. 7. 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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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공동육아나눔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단양읍 별곡리 올누림센터 3층에 들어선 이 나눔터는 양육 친화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터는 가족 모임이나 생일, 기념일 등의 목적으로 장소를 대관하는 '공동육아, 빌려드립니다'와 육아정보 등을 상호공유하는 '돌봄 품앗이 활동' 사업도 벌인다.

군 관계자는 10일 "마을 돌봄공동체 조성으로 이웃 간 연대를 강화해 양육과 돌봄의 사각지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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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단양군 공동육아나눔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단양읍 별곡리 올누림센터 3층에 들어선 이 나눔터는 양육 친화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 공동육아나눔터 내부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나눔터는 활동공간, 수유실, 프로그램실, 사무공간을 갖추고 있다.

아동(출생 3개월 ∼ 7세 미만)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나눔터는 가족 모임이나 생일, 기념일 등의 목적으로 장소를 대관하는 '공동육아, 빌려드립니다'와 육아정보 등을 상호공유하는 '돌봄 품앗이 활동' 사업도 벌인다.

군 관계자는 10일 "마을 돌봄공동체 조성으로 이웃 간 연대를 강화해 양육과 돌봄의 사각지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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