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제조업 생산 4개월 만 상승 전환…전년 대비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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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1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5월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해 4개월 만에 반등했다.
건축 착공면적은 전년 동월 대비 30.2% 증가했으나 허가면적은 28.4% 줄었으며, 대구·경북의 미분양 주택은 1만7777가구로 전월 대비 1087가구 줄었다.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6만5000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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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4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10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5월 대구·경북의 제조업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해 4개월 만에 반등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영상·음향·통신(23.6%), 기계장비(5.8%), 자동차부품(0.6%)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제조업 출하는 5.5% 감소했고 재고는 1.8% 증가했다.
대형 소매점 판매는 의복, 신발·가방 등의 판매 부진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 줄었다. 업태별로는 백화점은 7.7% 감소했지만 대형마트는 3.6% 늘었다.
건축 착공면적은 전년 동월 대비 30.2% 증가했으나 허가면적은 28.4% 줄었으며, 대구·경북의 미분양 주택은 1만7777가구로 전월 대비 1087가구 줄었다.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6만5000명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늘었고, 농림어업,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줄었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대구 2.3%, 경북 2.4%였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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