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4건 선정 870억 확보

최일 기자 2024. 7. 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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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추진할 도 지역균형발전사업(제2단계 2기) 공모에 4건이 선정돼 87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별 예산은 △금강권역 정원문화 확산 플랫폼 구축 300억 원 △백제문화복합단지 및 체험마을 조성 270억 원 △근로자정주활력타운 건립 150억 원 △굿뜨래푸드종합타운 건립 15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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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권역 정원문화 확산 플랫폼 구축·백마강 국제무역항 조성
충남 부여군청 전경. (부여군 제공) /뉴스1

(부여=뉴스1) 최일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추진할 도 지역균형발전사업(제2단계 2기) 공모에 4건이 선정돼 87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별 예산은 △금강권역 정원문화 확산 플랫폼 구축 300억 원 △백제문화복합단지 및 체험마을 조성 270억 원 △근로자정주활력타운 건립 150억 원 △굿뜨래푸드종합타운 건립 150억 원이다.

금강권역 정원문화 확산 플랫폼은 정원산업을 활성화하고, 정원사관학교 및 정원진흥센터를 구축해 미래산업에 대응하고자 추진한다.

또 부여·공주·청양을 문화명품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백제문화복합단지 및 체험마을 조성 일환으로 부여 백마강에 국제무역항이 들어선다.

근로자정주활력타운은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것이고, 굿뜨래푸드종합타운은 농특산물 전처리·가공·저장·유통 컨트롤센터를 건립해 농식품 산업을 고도화하려는 사업이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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