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전산역학 전문가 한 자리에…WCCM 2028 부산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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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전산역학 전문가 3000여 명이 2028년 7월 부산에서 모인다.
부산관광공사는 2028년 세계전산역학학술대회(WCCM)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홍 교수는 "WCCM은 다양한 전산역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 기술을 공유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중요한 자"라며 "WCCM 2028 유치로 국내 전산역학 분야의 발전과 국제적 기술교류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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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전세계 전산역학 전문가 3000여 명이 2028년 7월 부산에서 모인다.
부산관광공사는 2028년 세계전산역학학술대회(WCCM)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2028년 7월16일부터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WCCM은 전산역학 분야의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다.
지난해 공사는 벡스코와 공동 마케팅을 시작으로 WCCM 2028 유치를 추진, 홍정욱 카이스트 교수를 부산 MICE 앰배서더로 위촉했다.
공사는 WCCM 2028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6개월 이상의 유치활동을 벌여 경쟁도시인 상하이와 싱가포르를 제치고 WCCM 2028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홍 교수는 "WCCM은 다양한 전산역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 기술을 공유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중요한 자"라며 "WCCM 2028 유치로 국내 전산역학 분야의 발전과 국제적 기술교류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실 공사 사장은 "WCCM의 최신 연구와 기술은 부산의 다양한 전략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부산의 전략산업과 연계되는 MICE행사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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