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등 경기 15개 시군에 폭염주의보 발효

양희문 기자 2024. 7. 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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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5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김포·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남양주·평택·용인·이천·안성·여주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될 경우,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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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며 전북지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찬새암공원에서 학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7.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경기=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도 15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0일 오전 10시를 기해 김포·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남양주·평택·용인·이천·안성·여주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될 경우,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며 "기저질환자, 노약자, 어린이는 외부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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