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장 직급 치안감 → 치안정감 격상 행안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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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청장 직급을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격상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2025년 소요정원 요구서'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2월 경남청과 경기북부청에서 이런 내용의 요구서를 받아 심사 후 경기북부청 안건은 탈락시키고 경남청 안건만 통과시켜 행정안전부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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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이 청장 직급을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격상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2025년 소요정원 요구서'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2월 경남청과 경기북부청에서 이런 내용의 요구서를 받아 심사 후 경기북부청 안건은 탈락시키고 경남청 안건만 통과시켜 행정안전부로 넘겼다.
현재 행안부는 해당 사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치안정감은 경찰의 수장인 '치안총감'의 바로 아래 계급으로 △국가수사본부장 △경찰청 차장 △서울청 △부산청 △경기남부청 △인천경찰청 △경찰대학장 등 7명이다.
앞서 부산경찰청은 2012년, 인천경찰청은 2014년 치안정감 체제로 조직이 승격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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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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