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화성시 화재사고 피해 지원 위해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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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본부(본부장 박옥래)가 9일 화성시 화재사고 피해자를 지원하고자 '경기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전달했다.
경기농협본부에서 이뤄진 전달식에는 박옥래 본부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최상렬 NH농협은행 경기영업부장,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박옥래 본부장은"불의의 사고로 많은 분들이 희생돼 너무나 안타깝다"며 "경기농협은 피해자와 유가족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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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본부(본부장 박옥래)가 9일 화성시 화재사고 피해자를 지원하고자 ‘경기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전달했다.
경기농협본부에서 이뤄진 전달식에는 박옥래 본부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최상렬 NH농협은행 경기영업부장,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지원금은 6월 24일 발생한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에 쓴다. 경기농협은 2013년부터 쌀·의류 같은 물품지원으로 나눔을 시작해 6월 사랑의열매 기업 고액 기부프로그램 ‘나눔명문기업’에도 가입하기도 했다.
박옥래 본부장은“불의의 사고로 많은 분들이 희생돼 너무나 안타깝다”며 “경기농협은 피해자와 유가족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민자 본부장도 “화재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인욱 회장은“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경기농협에 감사하다”며“특별 모금활동을 전개해 더 많은 이들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기 사랑의열매는 이달 26일까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피해 지원을 목적으로 특별모금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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