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킹덤', 새 시즌 온다...최종 라인업 7팀 공개

[Dispatch=이명주기자] 엠넷 '로드 투 킹덤'이 새롭게 돌아온다. 총 7팀이 출연을 결정했다.

엠넷 측은 10일 "더뉴식스, 더크루원, 에잇턴, 원어스, 유나이트, 크래비티, 템페스트가 '로드 투 킹덤' 새 시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로드 투 킹덤'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4년 만에 새 시즌으로 방송된다. 실력 있는 보이그룹들을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리브랜딩됐다.

관전 포인트는 캐스팅 라인업이다. 무한 잠재력을 가진 이들이 도전하는 것. 특히 크래비티는 몬스타엑스 '동생 그룹'으로 주목 받았다.

차곡차곡 입지를 다졌다. 지난 2월엔 미니 7집 '에버샤인'(EVERSHINE)으로 커리어 하이를 썼다. 앨범 발매 일주일 간 27만 장이 팔렸다.

팀의 사활을 건 재도전도 이뤄진다. 원어스가 첫 시즌에 이어 '로드 투 킹덤' 새 시즌에도 출격한다.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인다.

또 싸이가 제작한 더뉴식스, 실력파 보이그룹 유나이트, 신인상 수상에 빛나는 템페스트도 출연한다. 8인 8색 매력의 에잇턴도 참여한다.

더크루원 합류 역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더크루원은 에이티비오와 저스트비가 모인 프로젝트 그룹이다. 새로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한편 '로드 투 킹덤' 새 시즌은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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