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 다문화 연극 '다름이와 틀림이' 29일 상연

김동선 2024. 7. 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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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다문화 연극 '다름이와 틀림이'를 공연한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시흥시 다문화 특화 도서관으로, 매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10일 정왕도서관에 따르면 '2024년 하계 다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번에 공연되는 '다름이와 틀림이'는 다문화 이해를 주제로 한 복합 인형극이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하반기에도 유아 교육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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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가 '다름' 가치 이해하도록 기획

다문화 연극 ‘다름이와 틀림이’ 안내문./시흥시 정왕도서관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다문화 연극 '다름이와 틀림이'를 공연한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시흥시 다문화 특화 도서관으로, 매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10일 정왕도서관에 따르면 ‘2024년 하계 다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번에 공연되는 '다름이와 틀림이'는 다문화 이해를 주제로 한 복합 인형극이다. 유아와 어린이들이 다름의 가치를 이해하고 차이를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 신청은 26일까지 시흥시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하반기에도 유아 교육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왕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더욱 많은 어린이가 이번 연극을 관람해 문화적 차이를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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