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 외교' 미국 간 자이언트 판다 근황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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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중국에서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에 도착한 자이언트 판다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샌디에이고 동물원은 판다들의 생활 모습을 공개하면서 중국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진 공개 이후 당분간은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중 판다 외교는 1972년 리처드 닉슨 당시 대통령의 '핑퐁 외교'를 계기로 워싱턴 국립동물원에 판다 한 쌍을 보낸 것으로 시작해 냉전 시기 두 나라 관계 정상화의 상징으로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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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 중국에서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에 도착한 자이언트 판다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샌디에이고 동물원은 판다들의 생활 모습을 공개하면서 중국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진 공개 이후 당분간은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살 수컷 윈촨과 4살 암컷 신바오는 지난달 중국 쓰촨성 야안 기지를 출발해 홍콩을 거쳐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에 도착했습니다
미중 판다 외교는 1972년 리처드 닉슨 당시 대통령의 '핑퐁 외교'를 계기로 워싱턴 국립동물원에 판다 한 쌍을 보낸 것으로 시작해 냉전 시기 두 나라 관계 정상화의 상징으로 거론됐습니다.
판다 외교 재개로 화제를 모은 자이언트 판다 윈촨과 신바오는 앞으로 10년간 미국에 머물 예정입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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