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서 팔린 차 보니… '10대 중 1대'는 현대차그룹 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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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영국 자동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10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현대차그룹 3개 완성차 브랜드는 지난해 영국 자동차(승용 기준) 시장에서 역대 최대 연간 판매대수인 19만6239대를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영국은 유럽을 대표하는 자동차 시장으로 올해 주요국 중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며 현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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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연속 현지 점유율 10%대 유지...현지 판매 절반은 친환경차
10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현대차그룹 3개 완성차 브랜드는 지난해 영국 자동차(승용 기준) 시장에서 역대 최대 연간 판매대수인 19만6239대를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1~6월)엔 10만7326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 늘었다.
현대차그룹의 올해 상반기 친환경차 판매대수는 5만3169대(BEV 1만7530대, HEV+PHEV 3만5639대)로 전년 동기보다 9.0% 증가했다. 이는 현대차그룹 영국 전체 판매의 절반(약 49.5%)을 친환경차가 차지한 것.
회사 관계자는 "영국은 유럽을 대표하는 자동차 시장으로 올해 주요국 중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며 현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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