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6월 고용시장 임금근로자 '늘고' 비임금근로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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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충북지역 고용시장에서는 임금근로자가 지난해보다 늘고, 비임금근로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의 6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는 97만 5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만 명(2.1%) 증가해 고용률은 1.1%포인트 상승한 67.6%를 기록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 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 2000명(3.3%) 증가했고, 비임금근로자는 27만 6000명으로 2000명(-0.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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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6월 충북지역 고용시장에서는 임금근로자가 지난해보다 늘고, 비임금근로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의 6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는 97만 5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만 명(2.1%) 증가해 고용률은 1.1%포인트 상승한 67.6%를 기록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은 65만 1000명으로 3.1%, 농림어업은 12만 명으로 0.5%, 광업제조업은 20만 4000명으로 0.1% 각각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 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 2000명(3.3%) 증가했고, 비임금근로자는 27만 6000명으로 2000명(-0.6%)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무급가족종사자는 12.1% 감소했으나 자영업자는 2.5% 늘었다.
실업자는 2만 명으로 같은 기간 4000명(-18.3%) 줄어 실업률은 0.5%포인트 감소한 2.0%를 보였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취업자는 21만 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00명(-0.5%) 감소해 고용률은 0.1%포인트 하락한 65.9%를 기록했다. 실업자는 4000명으로 같은 기간보다 2000명(-30.5%) 줄어 실업률은 0.8%포인트 하락한 1.9%로 조사됐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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