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어려운 이웃 건강한 여름나기 돕기

송종욱 기자 2024. 7. 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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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가 경북 포항의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지난 9일 포항연탄은행에서 에코프로의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 여름나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올여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이번에 후원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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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홀몸 어르신 가정 등 200가구에 혹서기 물품 전달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지난 9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연탄은행에서 에코프로의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 여름나기 후원 물품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코프로 제공) 2024.07.10.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에코프로가 경북 포항의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지난 9일 포항연탄은행에서 에코프로의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 여름나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에코프로는 포항연탄은행을 통해 포항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 200가구에 선풍기, 라면, 생수 등 2000만원 상당의 혹서기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포항의 생활 형편이 어려운 520가구에 5200만원 상당의 혹서기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에코프로의 후원으로 불볕 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올여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이번에 후원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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