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경북에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격상… 31개 시군 산사태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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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과 경북 지역에 많은 비가 이어지면서 산림청이 이들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10일) 오전 3시40분부터 충청권 전 지역과 전북, 대구와 경북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충청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주의보나 경보도 잇따라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전 10시 기준 산사태 경보는 31개 시·군에, 산사태 주의보는 25개 시·군에 내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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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과 경북 지역에 많은 비가 이어지면서 산림청이 이들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림청은 오늘(10일) 오전 3시40분부터 충청권 전 지역과 전북, 대구와 경북 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충청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주의보나 경보도 잇따라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전 10시 기준 산사태 경보는 31개 시·군에, 산사태 주의보는 25개 시·군에 내려져 있습니다.
산사태 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대구(달성·군위), ▲대전(동구·중구·서구·유성·대덕), ▲충북(옥천·영동), ▲충남(공주·보령·서산·논산·계룡·금산·부여·서천·청양·태안), ▲경북(김천·구미·상주·성주·칠곡·예천), ▲전북(군산·익산·김제·완주·무주·장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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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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