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집중호우로 물난리… 1시간 동안 100mm 넘는 호우 내려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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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밤부터 10일 새벽까지 충청권과 전북, 경북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려 곳곳이 침수됐다.
이날 7시 기준 1시간 동안의 최대 강수량이 100㎜을 넘는 지역은 ▲어청도(전북 군산시) 146.0㎜ ▲군산(전북 군산시) 131.7㎜ ▲함라(전북 익산시) 125.5㎜ ▲서천(충남 서천군) 111.5㎜ ▲양화(충남 부여군) 106.0㎜이다.
충청권과 전북, 경상권은 지난 8일부터 100~300mm의 많은 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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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지난 9일 밤부터 10일 새벽까지 충청권과 전북, 경북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려 곳곳이 침수됐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1시간 최다 강수량이 100mm을 넘는 호우가 내렸다. 이날 7시 기준 1시간 동안의 최대 강수량이 100㎜을 넘는 지역은 ▲어청도(전북 군산시) 146.0㎜ ▲군산(전북 군산시) 131.7㎜ ▲함라(전북 익산시) 125.5㎜ ▲서천(충남 서천군) 111.5㎜ ▲양화(충남 부여군) 106.0㎜이다.
충청권과 전북, 경상권은 지난 8일부터 100~300mm의 많은 비가 쏟아졌다.
전북 완주에서는 하천이 범람해 주민 18명이 마을에 고립됐다. 소방 당국은 구조 인력을 투입해 18명 모두 구조했다.
이날 취재진이 찾은 전북 완주는 곳곳이 침수되고 도로에는 유실물이 가득 쌓여 있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까지 전라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30~50㎜의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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