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정관장 출신' 로버트 카터와 계약 체결…선수단 구성 마무리

김경현 기자 2024. 7. 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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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DB손해보험)이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원주DB는 10일 "2024-2025시즌 활약할 외국인 선수로 로버트 카터(Robert Carter, 30세)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카터는 장신임에도 슈팅능력이 좋고 리바운드가 뛰어난 선수다.

치나누 오누아쿠 선수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원주DB는 카터를 추가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하고 2024-2025시즌 선수구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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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DB손해보험)이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원주DB는 10일 "2024-2025시즌 활약할 외국인 선수로 로버트 카터(Robert Carter, 30세)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릴랜드 대학교를 졸업한 카터(203cm/110Kg)는 유럽과 일본 무대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 KBL 안양 정관장에서 32경기에 출전해 16.4득점, 11.6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카터는 장신임에도 슈팅능력이 좋고 리바운드가 뛰어난 선수다.

치나누 오누아쿠 선수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원주DB는 카터를 추가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하고 2024-2025시즌 선수구성을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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