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대청댐 수위 조절 위해 방류량 조정

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4. 7. 10.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충청권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대청댐 홍수 조절을 위해 수문방류를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대청댐 수문을 열고 초당 천3백톤의 물을 흘려보낸뒤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방류량을 초당 7백톤으로 조정했다.

이후 이날 새벽에 내린 비로 인해 방류량을 늘려 2천톤까지 흘려보낼 계획이었지만 용담댐의 영향으로 다시 방류량을 조정해 낮 12시부터 1300톤의 물을 흘려보낼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청댐. 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는 충청권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대청댐 홍수 조절을 위해 수문방류를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대청댐 수문을 열고 초당 천3백톤의 물을 흘려보낸뒤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방류량을 초당 7백톤으로 조정했다.

이후 이날 새벽에 내린 비로 인해 방류량을 늘려 2천톤까지 흘려보낼 계획이었지만 용담댐의 영향으로 다시 방류량을 조정해 낮 12시부터 1300톤의 물을 흘려보낼 계획이다.

수자원공사측은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인근 하천의 수위도 3.24미터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