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대청댐 수위 조절 위해 방류량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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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충청권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대청댐 홍수 조절을 위해 수문방류를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대청댐 수문을 열고 초당 천3백톤의 물을 흘려보낸뒤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방류량을 초당 7백톤으로 조정했다.
이후 이날 새벽에 내린 비로 인해 방류량을 늘려 2천톤까지 흘려보낼 계획이었지만 용담댐의 영향으로 다시 방류량을 조정해 낮 12시부터 1300톤의 물을 흘려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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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충청권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대청댐 홍수 조절을 위해 수문방류를 조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대청댐 수문을 열고 초당 천3백톤의 물을 흘려보낸뒤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방류량을 초당 7백톤으로 조정했다.
이후 이날 새벽에 내린 비로 인해 방류량을 늘려 2천톤까지 흘려보낼 계획이었지만 용담댐의 영향으로 다시 방류량을 조정해 낮 12시부터 1300톤의 물을 흘려보낼 계획이다.
수자원공사측은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인근 하천의 수위도 3.24미터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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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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