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촌동 마을 침수...36명 고립됐다가 전원 구조
김기수 2024. 7. 10. 10:09
오늘(10일) 새벽 5시쯤 대전 용촌동에서 마을 주민 36명이 고립됐다가 4시간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대전소방본부에는 마을이 침수돼 사람이 못 나오고 있다는 신고가 11건 접수돼 소방과 경찰 등 인력 73명을 투입했습니다.
출동한 소방은 구조 보트를 이용해 4시간 30분 만에 마을 주민 36명을 인근 마을 복지관으로 무사히 대피시켰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급발진 주장 대부분이 고령자?...신고자 과반수는 50대 이하
- 테슬라 로고에 태극기가 '턱'...머스크 "한국인들, 똑똑" [지금이뉴스]
- 기부 공약 했다가 월급 날릴 위기 놓인 직원...LG전자 "지원 검토"
- '업무상 배임 혐의' 민희진 첫 조사..."속 후련해"
- "왜 말 안 들어"...중학생 동생 흉기로 찌른 대학생 형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속보] 서울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연기 발생...무정차 통과
- '마약 혐의'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강제 흡입 당했다" 주장
- 4호선 동대문역 에스컬레이터 불...무정차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