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10 라이브즈' 공식 홍보대사 선정 "좋은 기회라 생각"

박상후 기자 2024. 7. 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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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10 라이브즈'와 함께한다.

영화 '10 라이브즈(크리스토퍼 젠킨스 감독)'는 10일 '소유진이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전방위적 활약을 펼쳐온 만능 엔터테이너다. 그만의 발랄한 매력과 러블리 삼남매의 엄마라는 슈퍼맘으로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예고편 더빙 내레이션, 홍보대사 촬영 현장 역시 소유진만의 밝은 에너지로 즐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첫 애니메이션 영화 홍보대사를 맡게 된 소감에 대해 "평소에도 아이들과 애니메이션 영화를 즐겨 본다. 늘 관심 많은 분야였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 영화를 보니 웃음코드도 많고 감동도 있어서 강력 추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를 먼저 아이들과 같이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아이들도 집중해서 봤다. 더운 여름 시원한 극장에서 온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다. 꼭 극장에서 직접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10 라이브즈'는 다정한 집사 로즈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아온 고양이 베킷이 어이없는 실수로 목숨을 잃은 후, 특별한 기회를 통해 다시 태어나지만 고양이가 아닌 엉뚱한 동물들로 환생하며 로즈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한 분투를 그린 냥생 어게인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다. 내달 15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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