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완 보훈차관, 이천호국원 확충사업 및 장마철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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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이천호국원 확충사업과 장마철 대비상황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 차관은 "수도권 유일한 호국원인 국립이천호국원의 원활한 확충을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마지막 예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장마 등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국립묘지를 방문하시는 보훈 가족과 국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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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이천호국원 확충사업과 장마철 대비상황 확인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보훈부에 따르면 이 차관은 10일 오전 이천호국원 봉안당 건립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천호국원은 지난 2008년 개원해 2017년 실외 봉안담 5만기가 만장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봉안당을 짓고 있다.
현재 배우자 합장만 실시하고 있는 이천호국원은 지난 2018년부터 봉안당 확충사업을 진행했다. 확충이 완료되면 전국 6개 호국원 중 안장 능력이 가장 큰 10만기 규모로 확대돼 수도권에 안장을 희망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안장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 차관은 이날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산사태와 침수 등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한 대비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수도권 유일한 호국원인 국립이천호국원의 원활한 확충을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마지막 예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장마 등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국립묘지를 방문하시는 보훈 가족과 국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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