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여름철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윤왕근 기자 2024. 7. 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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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는 7~8월 본격적인 장마철과 피서철을 맞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속초해양산업단지 인근과 쌍천, 청초천 등 수질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위주로 폐수 무단방류 등의 불법배출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속초시 관계자는"하절기 장마철 및 휴가철 등 환경오염 대응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취약시기를 공백없이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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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속초시 제공) 2024.7.10/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는 7~8월 본격적인 장마철과 피서철을 맞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속초해양산업단지 인근과 쌍천, 청초천 등 수질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위주로 폐수 무단방류 등의 불법배출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또 시설의 고장·훼손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물질 유출 행위를 점검하고 고의, 상습적인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와 행정처분을 병행한다.

특별감시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전문인력을 활용해 집중호우로 파손된 방지시설에 대한 복구유도 및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하절기 장마철 및 휴가철 등 환경오염 대응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취약시기를 공백없이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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