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장미골’ 손태진X에녹 요리 케미 발산

2024. 7. 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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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화) 방송된 ‘웰컴 투 장미골’ 손태진과 에녹은 각각 양식과 한식 셰프를 맡아 요리 케미를 발산했다. MBN 제공

‘웰컴 투 장미골’ 손태진-신성-민수현 그리고 공훈이 ‘장미골’ 첫 번째 손님부터 만족도 200%를 자랑하는 대박 영업으로 시청자들의 신청 욕구를 마구 불 지폈다.

지난 9일(화) 밤 9시 10분에 방송된 MBN ‘장미꽃 필 무렵’ 시즌2 ‘웰컴 투 장미골’ 6회에서는 ‘사장즈’ 손태진-신성-민수현과 ‘특별 알바’ 공훈이 첫 번째 공식 손님들과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준비한 맛 좋은 음식과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한데 이어 새롭게 ‘장미골’에 입성한 두 번째 공식 손님들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먼저 손태진과 에녹은 각각 양식과 한식 셰프를 맡아 조식을 준비했다. 에녹은 ‘명란 순두부찌개’와 ‘들기름 두부 부침’을, 손태진은 인제 특산물인 곰취와 블루베리를 넣어 만든 ‘곰취 브리또’와 ‘아사이볼’을 메뉴로 정해 열혈 조리에 돌입한 것. 

그 사이, 신성과 민수현, 공훈이 주방으로 돌아와 두 사람에게 모닝콜 후일담을 물어봤고, 손태진은 “분명히 노래는 끝났는데 안 일어나시더라고”라며 아침에 있었던 모닝콜 굴욕을 고백했다. 에녹은 아침에 부르기엔 다소 과격한 ‘불타는 남자’를 부르다 두 번 음이탈이 난 일을 직접 재현해 웃음바다를 이뤘다.

이어 ‘녹장금’ 에녹이 주도한 한식은 신성, 민수현, 공훈의 도움으로 일사천리로 마무리됐지만, 손태진이 메인 셰프였던 ‘곰취 브리또’는 손태진이 브리또의 존재를 자꾸 잊어버리는 바람에 세 번이나 까맣게 태워지며 위기감을 높였다. 

이때 이를 두고 볼 수 없던 에녹이 브리또 굽기를 자청하면서 위기의 브리또를 포함한 모든 메뉴가 완성됐다. 때마침 등장한 손님들은 민박집 근처에서 주운 네 잎 클로버를 건네주며 대박을 기원했고, 음식 그릇을 싹 비우며 호평을 터트렸다.

그리고 ‘사장단’ 신성과 민수현, 에녹과 손태진은 각각 손님들과 차를 나눠 탄 채 의문의 장소로 향하며 끝없는 서비스를 이어갔다. 신성과 민수현은 손님들을 자작나무숲으로 인도했고, 힐링을 마음껏 즐긴 손님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너무 좋아요”라며 ‘장미골’을 깨알 홍보했다.
지난 9일(화) 방송된 ‘웰컴 투 장미골’ 손태진과 에녹은 각각 양식과 한식 셰프를 맡아 요리 케미를 발산했다. MBN 제공

반면 손태진과 에녹은 손님들을 태우고 거친 드라이브가 인상적인 오프로드를 즐겼고, 드리프트와 수중 로드까지 달리는 거침없는 질주를 선사하며 짜릿한 액티비티 경험을 나눴다.

‘특별 알바’ 공훈이 퇴근한 가운데 ‘사장단’은 다음 손님을 맞기 전 점심 식사로 끓이기만 하면 되는 즉석 사제 삼계탕을 먹었고, 뽀얗게 우러나온 국물에 말을 잊고 마는 ‘진심의 먹방’을 펼쳤다. 이에 에녹은 고명만 추가해서 손님상에 내놔도 손색없겠다는 말과 함께 “우리가 24시간 끓였다고 하고 손님상에 내놔도 되겠다”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유발했다.

‘사장즈’는 곧이어 두 번째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고, 예약자 명단에서 ‘장윤정’ 외 2명과 ‘잘 먹어요, 잘 꺾어요. 잘 넘어져요’라는 소개 글을 본 후 호기심을 내비쳤다. 이후 손태진은 민수현과 함께 ‘픽업 서비스’를 신청한 손님들을 마중하러 터미널로 향했고,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던 손님의 정체가 ‘장미골’ 사상 최초 외국인 손님인 걸 알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봉주르”라며 등장한 유선율, 나미소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손태진과 민수현을 안도하게 했고, 특히 프랑스인 유선율은 “첫사랑은 대성, 마지막 사랑은 손태진”이라며 팬심을 고백해 손태진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손태진은 화기애애하게 ‘장미골’로 이동하던 중 외국인 손님과 짜고 에녹, 신성을 속일 ‘깜짝 카메라’를 기획했고, 외국인 두 손님에게 끝까지 영어와 프랑스어만 사용해달라는 부탁을 했다. 이런 계획을 알 수 없던 에녹과 신성은 장세희, 정원윤, 김수정의 이름을 따서 ‘장윤정’으로 신청한 손님들과 전지훈련 가서 공기밥 12공기를 먹었다고 밝힌 유도선수 손님들을 친절하게 맞이했다.

마지막으로 ‘장미골’에 도착한 외국인 손님들을 본 에녹과 신성은 당황했고, 웰컴 드링크를 핑계로 도망쳤던 에녹은 프랑스어만 할 줄 안다는 손님의 말에 또 한 번 주방으로 도망쳐 폭소를 터트렸다. 두 사람 모두 당황스러움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찰나, 손태진이 등장해 “조식은 한식? 아니면 양식?”이라고 한국어로 묻자 두 외국인 손님은 유창한 한국어로 “양식으로 할게요”, “물이 있을까요?”라고 받아쳐 에녹과 신성을 분노하게 했다. 

그제야 자신이 속은 것을 알게 된 신성은 “영업 안 해요”라고 삐졌고, 에녹은 “나 눈물 날 뻔했어”라며 울컥했다. 그렇게 우당탕탕 두 번째 체크인 역시 기분 좋게 마치며 다음 회에도 계속될 ‘사장즈’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웰컴 투 장미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웰컴 투 장미골’ 손태진-신성-에녹-민수현 & 공훈,

“만족도 200%! 첫 번째 손님부터 영업 대박 쳤다!”

#맛도리 브런치 #힐링 만점 드라이브 #예술혼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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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화) 방송된 ‘웰컴 투 장미골’ 손태진과 에녹은 각각 양식과 한식 셰프를 맡아 요리 케미를 발산했다. MBN 제공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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