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 2024 이주배경아동 심리·정서지원사업 `안전한 가족요리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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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대표 윤종선) 지난 6일 초록우산 공모사업 지원으로 진행된 '2024 이주배경아동 심리·정서지원사업' 다함께 쑥쑥 크는 지구촌 새싹들 '안전한 가족요리 경연대회'를 대덕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조리실습실에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2024 이주배경아동 심리·정서지원사업' 가족프로그램의 두번째 프로그램으로, 앞서 진행된 다함께 쑥쑥 크는 지구촌 새싹들 '무지개 운동회'에 이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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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대표 윤종선) 지난 6일 초록우산 공모사업 지원으로 진행된 '2024 이주배경아동 심리·정서지원사업' 다함께 쑥쑥 크는 지구촌 새싹들 '안전한 가족요리 경연대회'를 대덕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조리실습실에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2024 이주배경아동 심리·정서지원사업' 가족프로그램의 두번째 프로그램으로, 앞서 진행된 다함께 쑥쑥 크는 지구촌 새싹들 '무지개 운동회'에 이어 진행됐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이주배경아동과 부모 간의 관계 향상을 목표로 기획된 가족 프로그램으로 예선전을 통해 각 기관별 대표 16가정을 선발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팀들은 부모 나라의 음식을 직접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칼과 불을 사용하지 않는 조리법으로 아이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혼자서도 요리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종선 대표는 "오늘 대회를 통해 건강한 가정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은 각 팀이 음식을 만드는 과정부터 맛, 창의성, 그리고 조리법의 안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및 모든 팀들에게 장려상이 수여됐다.
이날 참석한 한 다문화 어머니는 "아이와 함께 제가 태어난 나라의 음식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기뻤고 다양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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