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만남 주선사업으로 '청춘 남녀' 44% 커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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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 승리를 위해 펼치고 있는 만남 주선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달 예천군·칠곡군·안동시 등에서 공예, 조향 등 청춘동아리 활동과 워크숍을 진행해 50명(25쌍) 중 22명(11쌍)이 커플로 이어졌다고 10일 밝혔다.
도가 청춘 남녀 만남 주선 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춘동아리는 남성 14:1, 여성 3.4:1 경쟁률로 결혼 적령기를 맞이한 청춘남녀 참석자 44%가 커플로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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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 승리를 위해 펼치고 있는 만남 주선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달 예천군·칠곡군·안동시 등에서 공예, 조향 등 청춘동아리 활동과 워크숍을 진행해 50명(25쌍) 중 22명(11쌍)이 커플로 이어졌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들 커플이 연말까지 만남을 이어간다면 국제 크루즈 관광을 보내줄 계획이다.
도가 청춘 남녀 만남 주선 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춘동아리는 남성 14:1, 여성 3.4:1 경쟁률로 결혼 적령기를 맞이한 청춘남녀 참석자 44%가 커플로 연결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연애와 결혼, 주택 마련, 출산과 육아도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대책을 지속 마련해 저출생 전쟁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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