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하이 제치고 2028 세계전산역학학술대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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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전산역학 분야의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는 세계전산역학학술대회가 2028년 부산에서 열린다.
WCCM은 전 세계에서 3000여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전산역학 분야의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이다.
홍정욱 교수는 "WCCM은 다양한 전산역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 기술을 공유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WCCM 2028 유치로 국내 전산역학 분야의 발전과 국제적 기술교류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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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전세계 전산역학 분야의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는 세계전산역학학술대회가 2028년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관광공사는 중국 상하이와 싱가포르를 제치고 ‘2028 세계전산역학학술대회(WCCM 2028)를 부산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WCCM은 전 세계에서 3000여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전산역학 분야의 연구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이다.
공사는 한국전산역학회(KSCM)의 카이스트 교수 홍정욱 위원장, 숙명여대 석좌교수 김윤영 위원, 서울대 교수 신상준 위원, 카이스트 교수 이익진 위원으로 구성된 WCCM 2028 유치위원회와 함께 유치를 추진했다.
부산시에서는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등 시의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전산역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원했다.
홍정욱 교수는 "WCCM은 다양한 전산역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 기술을 공유하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WCCM 2028 유치로 국내 전산역학 분야의 발전과 국제적 기술교류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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