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강풍에 가로수 쓰러지고 항공편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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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부산지역에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시설물 피해와 교통편 차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10일) 새벽 5시 20분쯤 부산 주례동에서 가로수가 쓰러졌고, 아침 7시 10분쯤에도 대저동에선 쓰러진 나무가 도로를 막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했습니다.
새벽 6시 10분쯤에는 복지관 외부 천장 타일이 떨어지려고 한다는 신고 등 오전 8시까지 강풍 피해 4건이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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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부산지역에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시설물 피해와 교통편 차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10일) 새벽 5시 20분쯤 부산 주례동에서 가로수가 쓰러졌고, 아침 7시 10분쯤에도 대저동에선 쓰러진 나무가 도로를 막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안전조치했습니다.
새벽 6시 10분쯤에는 복지관 외부 천장 타일이 떨어지려고 한다는 신고 등 오전 8시까지 강풍 피해 4건이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김해공항에서는 오전 7시 기준 항공편 21편이 결항했고 16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부산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무궁화 열차 4편도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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