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장관 "장마 피해 최소화 위해 정부 모든 역량 결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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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전 호우 대처 상황 점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아직 장마 기간이 많이 남아 있으므로 정부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어제부터 오늘 새벽 사이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안타까운 사고들이 발생했다"며 "피해를 보신 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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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오전 호우 대처 상황 점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아직 장마 기간이 많이 남아 있으므로 정부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어제부터 오늘 새벽 사이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안타까운 사고들이 발생했다"며 "피해를 보신 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재난 피해 발생 시 관계기관에서는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 및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재난 피해자가 온전한 일상으로 신속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과 구호에 힘써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재난 대응에 임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장관은 또 산사태 우려 지역, 급경사지, 반지하주택, 저지대 등 취약지역 근처 주민은 취약 시간대 이전에 대피하도록 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은 위험 기상 예보 시 선제적으로 통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573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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