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 과기인 연구교류 한마당…세계 한인 과기대회 11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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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과학기술인을 초청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고 연구성과를 교류하는 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행사에서는 고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하고, 연구 분야를 개척한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가 올해의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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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동연구 확대 모색...연구성과 공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2회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과학기술인을 초청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고 연구성과를 교류하는 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개회식에는 22개국 한인 과학기술인과 해외 석학,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고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하고, 연구 분야를 개척한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가 올해의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시상했다.
이어 윌리 E. 메이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회장의 '우리의 변화하는 기후'에 관한 기조강연과 과기정통부의 과학기술 국제협력 추진 현황 및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국내외 과학기술인과 19개 재외과학기술협회장이 참여해 국제 공동연구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열렸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한인 연구자들의 귀중한 지식과 경험이 국내 연구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더 많은 국내 연구자들이 세계로 진출해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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