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AI·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라온메타' 설립

최현석 2024. 7. 1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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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라온메타'를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온메타는 라온시큐어의 생성형 AI 기술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 등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집중해 웹3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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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메타 CI [라온시큐어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라온메타'를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온메타는 라온시큐어의 생성형 AI 기술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메타버스 기반 실습 플랫폼 등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집중해 웹3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국내 유일의 메타버스 기반 실습 전문 플랫폼 '메타데미'를 시작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메타데미 내에서 콘텐츠 기업은 판로를 확보해 수익성을 높이고, 실습 교육 기업은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를 통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수강생에게 제공하게 된다.

대표이사는 이순형 라온시큐어 이사회 의장 겸 공동대표가 맡았다. 라온메타 메타버스 사업본부장은 '메타데미'를 출시해 이끌고 있는 윤원석 라온시큐어 전무가 맡고 라온시큐어의 생성형 AI 보안 개발을 총괄하는 박현우 상무가 라온메타 AI연구센터장을 맡는다.

이순형 대표는 "생체인증, 블록체인 디지털 ID, 메타버스 플랫폼 등 디지털 플랫폼 역량과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초연결되는 웹3 시대에 최적화된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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