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아데토쿤보, 파리올림픽 그리스 ‘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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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오는 27일(한국시간)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그리스 선수단 기수를 맡는다.
그리스올림픽위원회는 10일 "파리올림픽 개회식 기수로 아데토쿤보와 안티고니 드리스비오티(육상)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개회식에선 그리스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한다.
그리스는 8일 열린 남자농구 파리올림픽 최종 예선 결승에서 크로아티아를 제압, 16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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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오는 27일(한국시간)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그리스 선수단 기수를 맡는다.
그리스올림픽위원회는 10일 "파리올림픽 개회식 기수로 아데토쿤보와 안티고니 드리스비오티(육상)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개회식에선 그리스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한다. 그리스가 1896년 열린 제1회 올림픽 개최국이기 때문이다.
아데토쿤보는 2019년과 2020년 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혔고, 2021년에는 밀워키를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며 챔피언결정전 MVP로 선정됐다. 그리스는 8일 열린 남자농구 파리올림픽 최종 예선 결승에서 크로아티아를 제압, 16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결승에서 아데토쿤보는 23득점, 8리바운드를 챙기며 승리를 이끌었다.
파리올림픽 남자농구에는 개최국 프랑스, 지난 대회 우승팀 미국과 독일, 세르비아, 호주, 캐나다, 일본, 남수단, 스페인, 브라질, 그리스, 푸에르토리코 등 12개국이 출전한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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