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사주겠다"...오은영, BTS 진에 러브콜 보낸 이유 ('강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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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오은영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국내에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오은영 김성근 한문철 금강스님 설민석 박명수 김영미가 합동 강연쇼를 펼친다.
이번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강연자들'의 호스트로서 강연자 겸 MC로 출격을 예고했다.
한편, '강연자들'은 오는 1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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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오은영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국내에서 각 분야를 대표하는 아이콘인 오은영 김성근 한문철 금강스님 설민석 박명수 김영미가 합동 강연쇼를 펼친다.
이번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강연자들'의 호스트로서 강연자 겸 MC로 출격을 예고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오 박사의 인터뷰 영상에서 그는 방탄소년단 진에게 직접 출연 러브콜을 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 박사는 "'강연자들'은 위인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사람마다 삶을 열정적으로 이끌어가는 면이 있다. 그걸 소통하고 교감하면 좋겠다"라며 "BTS 진 씨, 나오시면 제가 밥 사드리겠다. 맛있는 밥"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오 박사는 함께 무대에 선 '강연 레전드'들의 첫인상도 언급했다. 김성근 감독에 대해서는 "우리 아버지 같았다"라고 말한 그는 한문철 변호사의 첫인상은 "귀여웠다"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 박사는 박명수의 '버럭'을 직접 경험한 느낌, 국제 분쟁 전문 다큐멘터리PD 김영미를 이전보다 더 좋아하게 된 이유, 정신과 의사로서 느낀 금강스님과 자신의 공통점 등도 공개했다.
무엇보다 오은영 박사가 3년 만에 대중 앞에 선 설민석의 강연을 직관한 소감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은영 박사는 "솔직했다"라며 "그 자리가 본인에게 여러 가지 의미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강연자들'은 오는 1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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