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충청·전북 물벼락…산사태·침수 주의
<전화연결 :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밤사이 호남과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전북 군산 어청도에는 1시간에 140mm 넘는 많은 비가 내려 기상 관측 이래 시간당 가장 많은 비를 기록했는데요.
이렇게 밤사이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폭우로 인해 집과 자동차가 침수됐다는 신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산사태와 침수 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교수님 나와계십니까?
<질문 1> 나흘째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위험이 큰데요. 산림청은 전북과 충북을 비롯해 대구 등 다수 지역을 산사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습니다. 산사태 위험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징후가 있다면 어떤 것들일까요?
<질문 2> 산사태 전조 증상을 감지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단 대피해야 할 텐데 어디로 대피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까?
<질문 2-1> 특히 산사태가 한번 났던 곳은 더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런 곳들에 살고 계신 분들은 어떤 점들을 점검하고 미리 대비해야 할까요?
<질문 3> 낙석 사고도 조심해야 되는 시점인데요. 낙석 사고와 산사태 어떻게 다르고, 낙석 사고 위험 신호와 대처 요령은 어떻게 됩니까?
<질문 4> 비가 계속해서 오는 만큼 반지하 주택 등 침수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있는 분들은 불안감이 클 것 같은데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질문 5> 이렇게 비가 쏟아질 때 운전도 더 조심해야겠단 생각이 드는데요. 감속 운전과 안전거리 확보는 기본이고요. 이외에도 빗길 운전에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걸까요?
<질문 6> 예기치 않게 차량이 물에 잠겼다면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습니까?
<질문 7>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전기차에 불안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는데요. 장마철 안전한 전기차 운행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질문 8> 당분간 장맛비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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