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프랑스서 여성과 스킨십...정체 들키자 또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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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등 혐의로 징역 5년형을 받고 지난 3월 출소한 가수 정준영이 프랑스 리옹에서 목격된 가운데, 여성과 스킨십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JTBC는 프랑스 리옹의 한 클럽에서 정준영과 대화한 제보자 A씨가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는 A씨는 한국어를 쓰는 정준영 일행을 보고 반가운 마음이 들어 대화를 나눴으며, 이후 다른 일행이 그를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정준영임을 알아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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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성범죄 등 혐의로 징역 5년형을 받고 지난 3월 출소한 가수 정준영이 프랑스 리옹에서 목격된 가운데, 여성과 스킨십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JTBC는 프랑스 리옹의 한 클럽에서 정준영과 대화한 제보자 A씨가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준영은 한 여성과 얼굴을 맞대거나 스킨십을 하고 있다.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는 A씨는 한국어를 쓰는 정준영 일행을 보고 반가운 마음이 들어 대화를 나눴으며, 이후 다른 일행이 그를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정준영임을 알아챘다고 설명했다.
이후 A씨는 SNS를 통해 정준영과 대화를 나눴다고도 밝혔다. 정준영은 A씨에게 자신을 '보스턴에서 온 준'이라고 소개하며, 리옹에서 한식당을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준영이 프랑스에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그는 "사람들에게 친구가 되어달라고 말했을 뿐인데 너무 실망스럽다"라는 말을 끝으로 SNS 계정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의 근황을 알린 이유에 대해 A씨는 "그는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 5년의 징역은 사람을 바꿀 수 없고 나는 그가 여전히 음악 업계를 떠날 생각이 없다는 사실이 싫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 2019년 일명 '버닝썬 게이트'로 성범죄 사건 중심에 섰다. 당시 그는 최종훈 등 5명과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에서 집단 성폭행을 하고, 11차례에 걸쳐 단톡방에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3월 만기출소한 정준영은 현재 해외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온라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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