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부터 오스마르 좋아했다" 서울E, 2004년생 미드필더 백지웅 영입

김경현 기자 2024. 7. 10.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이랜드 FC는 "제주국제대 출신의 신예 미드필더 백지웅을 영입했다"고 10일 알렸다.

188cm, 79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갖춘 백지웅은 공중볼 처리와 1대 1 대인마크가 강점인 2004년생 미드필더다.

오산중, 영등포공고를 졸업하고 제주국제대에 진학한 백지웅은 지난달 U-21 선발팀 소속으로 '모리스 르블로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지웅 /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울 이랜드 FC는 "제주국제대 출신의 신예 미드필더 백지웅을 영입했다"고 10일 알렸다.

188cm, 79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갖춘 백지웅은 공중볼 처리와 1대 1 대인마크가 강점인 2004년생 미드필더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볼 키핑 및 전진 패스 능력이 일품이다. 뛰어난 기술과 축구 센스를 바탕으로 미드필더, 센터백 등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

오산중, 영등포공고를 졸업하고 제주국제대에 진학한 백지웅은 지난달 U-21 선발팀 소속으로 '모리스 르블로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백지웅은 "중학교 때부터 오스마르를 좋아했는데 같은 팀에서 뛰게 되어 꿈만 같다. 감독님이 원하고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경기에 뛰는 것이 목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