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부터 오스마르 좋아했다" 서울E, 2004년생 미드필더 백지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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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는 "제주국제대 출신의 신예 미드필더 백지웅을 영입했다"고 10일 알렸다.
188cm, 79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갖춘 백지웅은 공중볼 처리와 1대 1 대인마크가 강점인 2004년생 미드필더다.
오산중, 영등포공고를 졸업하고 제주국제대에 진학한 백지웅은 지난달 U-21 선발팀 소속으로 '모리스 르블로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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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울 이랜드 FC는 "제주국제대 출신의 신예 미드필더 백지웅을 영입했다"고 10일 알렸다.
188cm, 79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갖춘 백지웅은 공중볼 처리와 1대 1 대인마크가 강점인 2004년생 미드필더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볼 키핑 및 전진 패스 능력이 일품이다. 뛰어난 기술과 축구 센스를 바탕으로 미드필더, 센터백 등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
오산중, 영등포공고를 졸업하고 제주국제대에 진학한 백지웅은 지난달 U-21 선발팀 소속으로 '모리스 르블로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백지웅은 "중학교 때부터 오스마르를 좋아했는데 같은 팀에서 뛰게 되어 꿈만 같다. 감독님이 원하고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경기에 뛰는 것이 목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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