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정국, 여전한 글로벌 인기…군복무 중에도, 美 빌보드 장악

구민지 2024. 7. 10.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대체불가 영향력을 과시했다.

미국 빌보드는 10일(한국시간) 최신차트(7월 13일 자)를 발표했다.

정국은 지난해 발표한 곡들로 붙박이 인기를 과시했다.

지민은 지난해 발표한 '라이크 크레이지'도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대체불가 영향력을 과시했다.

미국 빌보드는 10일(한국시간) 최신차트(7월 13일 자)를 발표했다. 지민은 신보 '뮤즈'(Muse) 선공개곡으로 메인 차트에 올랐다. 정국은 지난해 발표한 곡들로 붙박이 인기를 과시했다.

지민은 선공개곡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로 '핫 100' 88위를 찍었다. 음원 발표 후 공식 활동 없이 메인 송차트에 진입,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그는 오롯이 음원 수치와 뮤직비디오 조회 수로만 해당 차트를 뚫었다. 군 복무 중에도 변함 없는 영향력을 과시했다. 글로벌 리스너들은 지민의 매력적인 음색에 좋은 평가를 남겼다.

이뿐 아니다.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1위), '디지털 송 세일즈'(3위), '글로벌(미국 제외)'(7위), '글로벌 200'(16위) 등 세부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달성했다.

지민은 지난해 발표한 '라이크 크레이지'도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전주 대비 71계단 상승 60위를 찍었다. '글로벌 200'에서는 58계단 올랐다(108위).

정국은 빌보드에서 붙박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200'을 지키는 중이다. 지난해 선보인 솔로곡 '세븐'(Seven)은 64위,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192위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선 '세븐' 41위, '스탠딩 넥스트 투 유'가 103위에 등극했다. 지난 6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네버 렛 고'(Never Let Go)도 127위였다. 정국은 각종 순위권을 장악했다.

'네버 렛 고'는 정국의 팬 사랑이 가득 담긴 곡이다. 아미가 주는 아낌없는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녹였다. 따뜻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정국의 중독성 있는 보컬이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지민은 오는 19일 오후 1시 솔로 2집 '뮤즈'(Muse)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후'(Who)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앨범은 사랑을 주제로 했다. 총 7개 트랙을 수록했다.

지민은 신보에서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다. 그는 오는 22~28일 서울 강남구 '식물관 PH'에서 새 앨범 기념 팝업 '뮤즈 스메랄도 가든'(MUES Smeraldo Garden)을 연다.

<사진=디스패치DB, 빅히트 뮤직>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