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원추리·냉초…소백산국립공원 여름 야생화 개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소백산국립공원 정상 능선부에 백운산원추리, 냉초 등 여름 야생화가 개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조기용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아름다운 소백산의 여름 야생화를 보기 위해서는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바람막이나 우의 등을 갖춰 산행해야 한다"면서 "야생화 보호를 위해 식물을 채취하거나 탐방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소백산국립공원 정상 능선부에 백운산원추리, 냉초 등 여름 야생화가 개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아고산대 초원은 주봉인 1439m 높이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연화봉과 국망봉 일대의 나무가 자라지 못하는 지역에 형성된 초지이다. 야생화가 계절에 따라 피고 진다.
조기용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아름다운 소백산의 여름 야생화를 보기 위해서는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바람막이나 우의 등을 갖춰 산행해야 한다”면서 “야생화 보호를 위해 식물을 채취하거나 탐방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정 측 “손 묶이고 안대, 강제로 마약 흡입”…경찰 조사 후 첫 입장
- 매일 넣는 인공눈물에 미세플라스틱…‘첫방울’이 더 위험?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나 집주인인데 문 좀”…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20대男, 구속
- “내 딸이 이렇게 예쁠 리가” 아내 외도 의심해 DNA 검사…알고보니 ‘병원 실수’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