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라 오페라단,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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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라오페라단이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을 무대에 올린다.
10일 라벨라오페라단은 관악문화재단과 공동제작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라 보엠'을 오는 8월9~10일 서울 관악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라 보엠은 19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가난하지만 꿈과 희망이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다뤘다.
예술감독은 이강호 단장, 연출은 홍민정, 지휘는 박해원이 맡아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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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라벨라오페라단이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을 무대에 올린다.
10일 라벨라오페라단은 관악문화재단과 공동제작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라 보엠'을 오는 8월9~10일 서울 관악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라 보엠은 19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가난하지만 꿈과 희망이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순수한 사랑이야기를 다뤘다. '나비부인', '투란도트'와 더불어 푸치니의 대표 작품 중 하나다.
예술감독은 이강호 단장, 연출은 홍민정, 지휘는 박해원이 맡아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한다. 미미 역은 동양인 최초로 파리 바스티유 극장의 솔리스트로 활약한 소프라노 최윤정이, 로돌포 역은 독일 하노버국립극장의 주역으로 활동 중인 테너 이현재가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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