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강풍 영향 경남지역 5개 학교 등교 시간 늦춰

김동민 2024. 7. 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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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와 강풍 등으로 경남지역 일부 학교 등교 시간이 조정됐다.

10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거제와 김해 등을 중심으로 5개 학교의 등교 시간이 10분에서 60분가량 늦춰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침수 우려 등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하교 시간도 조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도내 학교시설에서는 장마철 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지난 8일 산청 차황초에서 학생 안전과 시설 관리를 위해 설치된 폐쇄회로(CC)TV 3개가 낙뢰로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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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쓴 등굣길 [연합뉴스 자료 사진]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2022년에 촬영된 것입니다.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호우와 강풍 등으로 경남지역 일부 학교 등교 시간이 조정됐다.

10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거제와 김해 등을 중심으로 5개 학교의 등교 시간이 10분에서 60분가량 늦춰졌다.

해당 학교는 거제 내곡초, 거제 중앙중학교, 양산 양주중학교, 진주제일여고, 김해 율하고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침수 우려 등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하교 시간도 조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도내 학교시설에서는 장마철 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지난 8일 산청 차황초에서 학생 안전과 시설 관리를 위해 설치된 폐쇄회로(CC)TV 3개가 낙뢰로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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