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버닝썬’ 탈퇴 최종훈 언급…“3명 되니 너무 잘맞아”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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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근황을 전했다.
이어 이홍기는 "예를 들어 어느 날은 예민하다 보니까 매니저가 늘 먹던 메뉴를 준비해줬는데 한 멤버가 '나 오늘은 이거 얘기 안 했는데. 다른 거 먹으려 했는데' 이러는 거다. 그럼 거기서 제가 '그냥 쳐 먹어'라고 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홍기는 "요즘에는 3명이니까 너무 잘 맞는다"면서 버닝썬 게이트에 연류돼 탈퇴한 멤버 최종훈을 간접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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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원조 아이돌 밴드 이홍기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송은이는 이홍기에게 "너네 FT아일랜드 멤버끼리 막 싸우진 않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홍기는 “요즘에 팀이 너무 좋다”며 "옛날엔 많이 싸웠다. 사소하게 짜파게티로도 싸우고 반찬으로도 싸웠다"고 답했다.
이어 이홍기는 “예를 들어 어느 날은 예민하다 보니까 매니저가 늘 먹던 메뉴를 준비해줬는데 한 멤버가 '나 오늘은 이거 얘기 안 했는데. 다른 거 먹으려 했는데' 이러는 거다. 그럼 거기서 제가 '그냥 쳐 먹어'라고 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둘만 있어도 싸운다. 둘만 있어도 원래 안 맞는데 다섯, 셋, 넷 이러면 얼마나 힘들겠냐"라고 공감했다. 이홍기는 "요즘에는 3명이니까 너무 잘 맞는다"면서 버닝썬 게이트에 연류돼 탈퇴한 멤버 최종훈을 간접 언급했다.
송은이는 “세월이 오래 됐으니 이 타이밍에 이걸하면 서로가 싫어한다, 이런걸 아니까”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홍기는 “멤버들한테 항상 미안한 것도 많다. 왜냐하면 제가 성격이 좀 앞으로 나가는 성격이라 방향을 맞춰나갈 때 제 의견을 많이 따라 준다. 그리고 '홍기 형이 하는 게 우리도 좋아'고 얘기해주는 사람이 어딨냐”라며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2007년 5인조 그룹으로 데뷔했으나 멤버 최종훈, 송승현이 탈퇴하면서 3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최종훈은 승리, 정준영 등과 함께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돼 집단 성폭행 혐의와 불법 촬영 등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아 복역 후 2021년 11월 만기 출소했다. 최종훈은 2019년 구속 당시 팀에서 탈퇴하며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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