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진, 이마세 서울 공연 스페셜 게스트 출연

▲ 이마세(왼쪽사진)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문수진. 제공|Viola Kam(V'z Twinkle), 딩고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싱어송라이터 문수진이 일본 뮤지션 이마세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문수진은 오는 16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이마세 첫 번째 아시아 투어 '시키'(Shiki) 서울 공연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다. 문수진은 자신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것은 물론 이마세와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8년 '문'(Moon)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한 문수진은 '우' '투나잇' '워크 인 더 나이트' '눈동자', NCT 태일과 함께한 '더 문' 등을 발표하며 유니크한 보이스와 감성을 지닌 보컬리스트 겸 래퍼로 인정받았다.

자신의 곡을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곡에 작곡가로 참여하는 등 음악 시장에서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는 문수진은 감각적인 R&B 기반의 팝 음악을 선보이며 음악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이마세와 함께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로 팬들의 만족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마세는 2024년 현재 J팝의 글로벌 히트를 이끄는 대표적인 아티스트이자 아시아를 중심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뮤지션이다. 이번 '시키' 서울 공연에서는 라이브 밴드와 함께 대표곡 '나이트 댄서'를 비롯한 수많은 명곡들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마세는 1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방콕, 홍콩 등 다양한 국가의 도시를 돌며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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