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로템, ‘폴란드형 K2 전차’ 계약 속도 붙자 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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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주가가 10일 장 초반 강세다.
현대로템이 폴란드에서 현지 국영 방산그룹 PGZ와 폴란드형 K2 전차(K2PL) 관련 신규 컨소시엄 합의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개장 전 현대로템은 폴란드에서 현지 국영 방산그룹 PGZ와 폴란드형 K2PL의 생산·납품 사업을 지속 진행하기 위한 신규 컨소시엄 합의서를 9일(현지 시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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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주가가 10일 장 초반 강세다. 현대로템이 폴란드에서 현지 국영 방산그룹 PGZ와 폴란드형 K2 전차(K2PL) 관련 신규 컨소시엄 합의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1950원(4.96%) 오른 4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현대로템은 폴란드에서 현지 국영 방산그룹 PGZ와 폴란드형 K2PL의 생산·납품 사업을 지속 진행하기 위한 신규 컨소시엄 합의서를 9일(현지 시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K2PL 2차 이행 계약을 연내 체결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합의서 체결은 기존 컨소시엄 계약 시한이 지난달 만료됨에 따라 협력 연장을 위한 후속 절차 격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3월 처음 구성된 K2PL 컨소시엄은 2022년 7월 현대로템과 폴란드 군비청이 맺은 총괄 계약 내용을 기반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폴란드 현지 K2PL 전차 생산 역량 구축 및 적기 납품을 위한 협력 관계를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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