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경영난…신입간호사 267명 임용 연기

이대완 2024. 7. 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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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전공의 집단행동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경상국립대병원이 지난해 뽑은 간호사를 4개월째 투입하지 않고 있어 기존 간호 인력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상대병원은 진주 본원과 창원병원을 합쳐 지난해 신규 간호사 267명을 뽑아 올 3월부터 투입할 예정이었지만, 병상가동률이 떨어지면서 현재 4개월 가까이 임용을 미루고 있습니다.

이대완 기자 (bigbow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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