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생활 보안 캠페인' 진행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밀리의서재는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생활 보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 보안 캠페인은 밀리의서재 임직원들의 보안 인식 제고와 건전한 보안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내 보안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핵심 활동은 클린데스크 점검이다. 이는 기업의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자리를 비울 때 중요 문서나 파일이 노출되는 보안 취약 상황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피싱 메일 대응훈련 실시 ▲상용 메일 및 메신저 이용 제한 ▲프린터 보안 강화 ▲화면 보호기 강제 설정 등을 통해 내부 데이터의 유출을 방지한다.

밀리의서재는 보안 강화를 통해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2년 연속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ISMS는 정보보호 정책 수립과 사고 대응, 사후 점검 등 총 80개 인증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부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인증이다.

서나리 밀리의서재 백앤드개발본부장 "앞으로도 밀리의서재는 보안과 고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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