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韓장기채 ETF, 순자산액 4000억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자산운용의 국내 장기채 상장지수펀드(ETF)가 성장세다.
10일 KB자산운용은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의 순자산액이 4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향후 시장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를 활용하면 채권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면서 소액으로도 채권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KB자산운용은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의 순자산액이 4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30년 만기 국고채에 투자한다. 듀레이션(채권 자금을 회수하는 평균 만기)이 24년 내외로 길어 향후 금리 하락 시 더 많은 자본(매매)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의 1년 수익률은 18.01%다. 동일 유형 85개 상품 평균 수익률(7.01%) 대비 두 배를 웃도는 성과다.
이 상품의 6월 말 기준 만기수익률(YTM)은 연 3.1% 수준이다. 매해 3월과 9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향후 시장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KBSTAR KIS국고채30년 Enhanced ETF를 활용하면 채권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면서 소액으로도 채권에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ETF 브랜드명을 ‘RISE’로 바꾸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KB자산운용의 109개 ETF는 오는 17일부터 브랜드명을 ‘KBSTAR’에서 ‘RISE’로 일괄 변경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한테 걸렸어요 구독 취소 좀”…월급 날릴 위기 대기업직원, 무슨일이 - 매일경제
- “거지들”…‘내가 곧 개훌륭’ 강형욱, SNS에 올린 ‘짤’ 의미는? - 매일경제
- 리얼돌 걸려서 “태어나 처음 엄마한테 죽도록 맞았다…살아있는 걸 만나라고” - 매일경제
- “아파트 화단에 수상한 걸 묻어요”…23세 총책 주도 마약 유통 일당 70명 검거 - 매일경제
- “예비신랑이 남자끼리 파타야 간대요…결혼 취소할까요” - 매일경제
- 비트코인, 8월에 5억 간다더니…‘부자아빠’ 저자, 갑자기 ‘폭락 예고’ 이유는 - 매일경제
- ‘손자와 낚시놀이’ 민머리 깜짝공개…암투병 사유리 어머니 “치료끝” - 매일경제
- “비 많이 와 배달 못하겠다” 연락이 마지막...40대 女택배기사 급류 휩쓸려 실종 - 매일경제
- “길거리서 디카 든 그 소녀, 희귀종인가 했는데”…알고보니 레트로 열풍이었네 - 매일경제
- 이영표, 뼈 때리는 한 마디…“축구인은 더 이상 행정에서 사라져야”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