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유니폼 입은 최이샘 “새로운 도전, 책임감도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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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샘(30·182㎝)이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우리은행을 떠나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최이샘은 팀의 구심점을 맡게 됐다.
최이샘은 "솔직히 부담이 된다. 책임감이 확실히 커졌다. 우리은행과 달리 신한은행에선 내가 해야 할 부분도 더 많다. 내게도 새로운 도전이다. 후배들과 말도 더 많이 하려고 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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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용인=이웅희 기자] 최이샘(30·182㎝)이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우리은행을 떠나 신한은행 유니폼을 입게 된 최이샘은 팀의 구심점을 맡게 됐다. 그만큼 책임감도 커졌고,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다.
우리은행 우승의 주역인 최이샘은 이번 프리에이전트(FA) 최대어 중 한 명이었다. 여러 구단의 관심 속에 우리은행 잔류 대신 신한은행과 계약 기간 3년, 연간 총액 3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 최이샘의 프로 데뷔 후 첫 이적이다.
최이샘은 “2년 전 FA 자격을 얻었을 때도 신한은행의 연락을 받았다. 고민하다가 잔류를 선택했는데 이번에는 고민 끝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개인적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에선 김단비, 박혜진, 박지현 등 국가대표급 스타 플레이어들이 많았다. 최이샘도 그들 중 한 명으로 우리은행 왕조 구축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신한은행에선 신지현과 함께 전면에 나서 팀을 끌어가야할 중심이다. 최이샘은 “솔직히 부담이 된다. 책임감이 확실히 커졌다. 우리은행과 달리 신한은행에선 내가 해야 할 부분도 더 많다. 내게도 새로운 도전이다. 후배들과 말도 더 많이 하려고 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원하던 최이샘과 드디어 함께 하게 된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도 “2년 전 FA 때도 데려오고 싶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에 데려올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우승 경험들도 우리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최)이샘이는 키가 큰데도 우리 선수들 중 가장 빠르다. 좀 더 손발을 맞추면 더 좋아질 거다. 나 역시 너무 기대된다”며 미소짓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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