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면 나흘간 300㎜…세종 집중호우에 41가구 53명 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새벽 세종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통제가 확대되고, 주민 53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금남면 감성교차로 하부도로와 하상도로 4곳(북암천‧상조천교‧내창천‧덩옥골천)이 통제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세종지역 누적 강수량은 264.71㎜다.
이날 오전 1시10분 내려졌던 세종시에 호우경보가 오전 5시에, 강풍주의보도 오전 4시30분 각각 해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10일 새벽 세종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로통제가 확대되고, 주민 53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금남면 감성교차로 하부도로와 하상도로 4곳(북암천‧상조천교‧내창천‧덩옥골천)이 통제되고 있다.
또 둔치주차장 2곳(조천‧북암천), 산책로 3곳(제천‧방축천‧삼성천)과 세월교 4곳(안산천‧부용가교‧백천1교‧아람달청송교)도 통제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침수, 토사유출, 축대붕괴, 산사태 우려 등으로 41가구 53명이 마을회관, 보건지소, 친인척집 등으로 대피했다. 이들 대부분 아직 귀가하지 못한 상태다.
지난 7일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 세종지역 누적 강수량은 264.71㎜다. 연동면이 300㎜로 가장 많이 내렸고 장군 289㎜, 1생활권‧전의‧연서 각 288㎜, 조치원 285㎜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날 오전 1시10분 내려졌던 세종시에 호우경보가 오전 5시에, 강풍주의보도 오전 4시30분 각각 해제됐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